넷플릭스 트리거 후기|총보다 무서웠던 것은 한국 사회에 쌓인 분노였다
총을 다룬 드라마가 아니라 분노를 다룬 드라마였다※ 본 글에는 드라마 의 일부 설정과 감상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총기가 풀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가상의 설정에 끌려 보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끝까지 감상하고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총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분노였습니다.총은 단지 하나의 도구였을 뿐, 드라마가 진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아가는 사회였습니다.액션 스릴러의 긴장감도 훌륭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회심리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김영광 배우의 연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김영광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을 연기합니다.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눈빛과 말투, 그리고 감정의 변화가 작품의 긴장..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7. 18.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