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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쇼핑몰의 문이 열린다

    2024년 공개 당시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인터내셔널 부문에 아시아 유일로 선정됐던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2로 돌아온다.

    공개일은 2026년 7월,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가 확정됐다.

    • 제목 :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 플랫폼 : 디즈니+ 오리지널
    • 감독 : 이권 (시즌1 연속)
    • 원작 : 강지영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
    • 출연 :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복귀) / 현리, 오카다 마사키, 정윤하 (신규)
    • 장르 : 스타일리시 액션
    • 편수 : 총 8부작
    • 공개일 : 2026년 7월 (디즈니+ 전 세계 동시)

    시즌1의 성공 방정식이 고스란히 유지됐다.

    시즌1을 완성한 이권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주요 출연진이 전원 복귀한다.

    달라진 점은 하나,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라는 새로운 적 세력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적이 등장함으로써 시즌1 내내 베일에 싸여 있던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실체가 비로소 드러나기 시작한다.

    줄거리 — 지안이 쇼핑몰의 새 대표가 됐다

    시즌1의 결말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진만(이동욱 분)은 시즌1 엔딩에서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로 퇴장했다.

    그리고 시즌2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

    시즌1에서 평범한 조카였던 그가 이제는 스스로 킬러들의 세계에 발을 들인 주인공으로 자리를 잡는다.

    여기에 살아 돌아온 진만이 합류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반격을 펼치는 것이 시즌2의 큰 그림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적진이 이번 시즌의 핵심 긴장 요소다.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에서 세 명의 용병이 합류한다.

    동아시아 지부 용병 팀장 '큐' 역의 현리, 큐의 남동생이자 공동 팀장 '제이' 역의 오카다 마사키,

    그리고 지부 책임자 '쿠사나기' 역의 정윤하.

    이 세 사람이 진만을 잡으러 온다는 설정인데, 감독은 "진만과 좋은 인연이 있는 인물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진만을 잡으러 온다"고 밝혔다. 이 '인연'의 내용이 시즌2의 주요 미스터리 중 하나다.

    시즌1에서 끊임없이 진만을 위협했던 최악의 빌런 베일(조한선 분)도 돌아온다.

    진만과 베일의 끈질긴 악연이 이번 시즌에서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혹은 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지가 시즌2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관전 포인트 — 시즌1과 무엇이 달라지나

    ① 머더헬프의 정체가 드러난다

    시즌1 내내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던 킬러 전용 쇼핑몰 '머더헬프'의 실체가 이번 시즌에서 완전히 공개된다.

    공개된 Re-Opening 포스터에는 활짝 열린 창고와 각종 총기, 단도 등이 가득 담겼다.

    시즌1의 미스터리 풀기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이라면 바로 이 지점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일 것이다.

     

    ② 오카다 마사키의 한국 드라마 데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오카다 마사키가 한국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다.

    오카다 마사키는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설마 나에게 이런 제의를 해 주실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전하면서도,

    "대본이 훌륭하고 잘 짜여진 작품이라고 생각해 도전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언어와 국경을 넘은 캐스팅이 실제로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가 국내외 팬들의 공통 관심사다.

     

    ③ 지안의 완전한 성장 서사

    시즌2는 사실상 지안의 드라마다. 시즌1에서 수동적인 피보호자였던 그가

    이제 쇼핑몰의 대표이자 주체적인 액션 캐릭터로 변모한다.

    김혜준이 이 변화를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시즌2의 서사적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축이다.

    감독이 예고편에서 직접 "이게 내 세계야, 정지안"이라는 진만의 대사를 강조한 것도

    이 변화를 상징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④ 시즌1의 제작 비하인드 — 이 정도로 잘 될 줄 몰랐다

    시즌2를 이야기하기 전에, 시즌1의 비하인드를 하나 짚고 가자.

    이권 감독은 인터뷰에서 "시즌1 때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잘 될 줄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뉴욕타임스 선정, 아시아 주요국 흥행, 타임지 2024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 4 선정까지.

    이런 성공 이후에 만드는 시즌2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느끼는 부담과 각오가 작품에 어떻게 담길지도 숨은 관전 포인트다.

    시즌1을 봤던 사람으로서 — 개인적인 기대

    시즌1을 처음 볼 때는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이라는 설정이 너무 황당해서 반쯤 의심하며 시작했다.

    근데 3화쯤 되니까 그 황당함이 오히려 이 드라마만의 매력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동욱이 진만이라는 캐릭터와 이렇게까지 잘 맞을 줄은 솔직히 몰랐다.

    시즌2에서 가장 기대되는 건 오카다 마사키다.

    일본에서 주로 보던 배우가 한국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

    이동욱과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상상만 해도 기대가 된다.

    지안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온다는 것도 시즌2를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7월 공개 전에 해볼 것

    ① 시즌1 다시 보기 — 복선 찾기 미션

    시즌2를 최대한 즐기려면 시즌1을 한 번 더 챙겨보는 게 좋다.

    처음 볼 때와 달리 '머더헬프'의 정체를 알고 나서 다시 보면 시즌1에 숨겨진 복선들이 전혀 다르게 읽힌다는 후기가 많다.

    특히 진만이 지안에게 조금씩 쇼핑몰을 넘기는 장면들을 다시 보면,

    그게 단순한 전달이 아니었다는 걸 시즌2 이후에야 완전히 이해하게 된다.

     

    ② 디즈니+ 공개일 알림 설정

    7월 공개가 확정됐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디즈니+ 앱에서 관심 콘텐츠로 추가해두면 정확한 공개일이 확정되는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③ 오카다 마사키 전작 찾아보기

    한국 드라마 팬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일 수 있다. 일본 영화 악인,

    꽃과 앨리스 살인사건 등을 통해 그가 어떤 결의 배우인지 미리 파악해두면

    시즌2에서 빌런으로 등장했을 때의 낯섦이 오히려 매력으로 읽히기 시작한다.

     


    출처 :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