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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 후기 –욕실·주방·아이방까지, 공간별 인테리어 팁 완전 정리

by log-lee 2026. 6. 5.

넷플릭스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 후기
넷플릭스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 후기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 어떤 점이 달라졌나

넷플릭스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는 2021년 1월 1일 공개되었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총 6개 에피소드 구성이며,

스튜디오 맥기의 셰이 맥기와 시드 맥기 부부가 다시 한번 의뢰인들의 집을 꿈의 공간으로 바꿔간다.

 

시즌2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규모 촬영팀으로 제작됐다는 특징이 있다.

그럼에도 완성도는 시즌1에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다양한 공간과 스타일을 다루며 폭을 넓혔다.

 

시즌1이 전체 리노베이션 위주였다면,

시즌2는 욕실, 주방, 아이방, 지하실 등 공간별 집중 리모델링 에피소드가 늘어났다.

한국 아파트처럼 특정 공간만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실질적인 참고가 되는 시즌이다.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 에피소드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 에피소드


공간별 집중 포인트

욕실 – 카펫을 헤링본 타일로, 조용한 공간을 안식처로

시즌2 3화에서 6명의 아이를 둔 부부의 욕실 리모델링이 등장한다.

리모델링 전 욕실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 있었고, 욕조 수전은 도구 없이 작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맥기 팀은 카펫을 걷어내고 헤링본 패턴의 타일로 교체했다.

욕조는 프리스탠딩 욕조로 바꾸고, 스팀 샤워기를 추가해

욕실 전체가 집에서 가장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국 아파트의 욕실도 마찬가지다. 타일 패턴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헤링본 패턴은 좁은 욕실에서 특히 시선을 분산시켜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주방 – 1908년 역사 주택의 감성을 살린 리모델링

4화에서는 1908년에 지어진 역사 주택의 주방 리모델링이 등장한다.

오래된 캐비닛, 낡은 벽지, 리놀륨 바닥이 전부였던 주방을 맥기 팀이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바꿔냈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바닥이다. 대리석과 석회석을 체크보드 패턴으로 깔아,

오래된 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더했다.

주방 아일랜드는 헌터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줬고, 스토브 위 후드를 타일로 마감해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한국 아파트 주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은 주방 아일랜드나 싱크대 하부장의 컬러를 포인트로 바꾸는 것이다.

전체를 바꾸지 않아도 하부장 문짝 컬러 하나만 달리해도 주방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아이방 –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시즌2에서는 아이들 공간 리모델링도 비중 있게 다뤄진다.

맥기 팀이 아이방에서 강조하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는 수납, 둘째는 성장에 맞춰 변형 가능한 구조다.

빌트인 책장과 수납장을 벽에 맞춰 설계하고, 침대 주변을 아늑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 아파트에서 아이방을 꾸밀 때도 처음부터 고가 가구를 들이기보다,

벽 수납을 먼저 해결하고 그 안에 아이의 취향을 채워가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훨씬 효율적이다.


직접 보고 느낀 후기 – 공간이 가족의 관계를 바꾼다

시즌2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단순히 '예쁜 집'을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집에 사는 가족의 생활 방식 자체를 바꾼다는 점이었다.

욕실 리모델링 에피소드에서 6명의 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완성된 욕실을 처음 보던 순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다.

예쁜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한 기쁨이 아니었다. 나를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그 감각이 그들에게 얼마나 낯선 것이었는지가 느껴졌다.

우리 집도 마찬가지다. 욕실은 단순히 씻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정리하는 장소다.

그 공간이 눈에 편안하면, 하루의 리듬 자체가 조금 달라진다.


한국 아파트에서 바로 실천하는 공간별 팁 3가지

팁 1. 욕실 수건걸이와 소품을 통일하기

맥기 팀이 욕실 마무리에서 반드시 하는 작업이 수건걸이, 수전, 거울 프레임의 소재와 색상을 맞추는 것이다.

한국 아파트 욕실에서도 골드 또는 무광 블랙으로 소품을 통일하는 것만으로 욕실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팁 2. 주방 상부장을 비워 오픈 선반으로 바꾸기

시즌2에서 맥기 팀이 자주 쓰는 방식 중 하나가 주방 상부장 일부를 오픈 선반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한국 아파트에서도 상부장 문을 떼어내고 깔끔하게 정리된 그릇이나 식물을 올려두면 주방이 훨씬 넓고 트인 느낌을 준다.

팁 3. 아이방에 이름 이니셜이나 패턴 쿠션 활용하기

맥기 팀은 아이방의 개성을 살릴 때 비싼 가구 대신 쿠션, 러그, 소형 조명을 활용한다.

이름 이니셜이 들어간 쿠션 하나, 아이가 좋아하는 색의 러그 하나로도 아이방 전체의 분위기가 완성된다.


마무리 – 프로그램 보고 나서 해볼 것

드림 홈 메이크오버 시즌2를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집 안에서 가장 불편한 공간이 어딘지를 생각하게 된다.

전체를 바꾸려 하지 말고, 딱 한 공간만 골라서 작은 것부터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

욕실이라면 수건걸이 교체, 주방이라면 상부장 정리, 거실이라면 소파 앞 러그 하나.

맥기 부부가 매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 사는 사람이 편안한 것이다.

 

 


출처 넷플릭스 홈페이지 https://www.netflix.com/kr/Title/8108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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