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클럽 보고 감사일기 10개월 루틴 다시 꺼낸 이유
“일론카가 애니아가 살아있는 것처럼 얘기하며 우는 장면, 목숨을 줄 만큼의 우정이 슬펐다.”《자정클럽》을 완결까지 보고 가장 많이 들었던 감정은 공포보다 슬픔이었다. 죽음을 앞둔 아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보다 보니 지금 내가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도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던 감사일기 루틴을 다시 꺼내게 됐다.자정클럽, 죽음이 무섭지 않고 슬펐던 이유《자정클럽》은 호스피스에 머무는 8명의 아이들이 자정이 되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0부작인데도 워낙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헷갈리기도 했다.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상하게 죽음이 무섭다는 생각보다 슬프다는 감정..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8. 23.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