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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후기, 얼굴만 보여서 더 무서웠던 한국 공포영화

오늘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꽤나 스릴 있게 봤다.예전에 나온 영화지만 그때는 미드에 빠져 있어서 이제야 보게 됐는데,단순히 폐정신병원에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보다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 자체가공포를 만들어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특히 사람들의 얼굴을 주로 보여주는 바디캠 화면 때문에 주변에서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없다는 점이 상당히 긴장됐다.화면에 보이는 것과 실제로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 다를 수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고,그래서 다음 장면을 기다리게 됐다.곤지암, 수익을 위해 폐정신병원에 들어간 사람들영화 속 사람들은 곤지암에 있는 폐쇄된 정신병원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고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병원 안으로 들어간다.목적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영상 수익이..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8. 13. 23:13
라스트 하우스 2026 , 지구라 부르기 부적절하다는 도입부가 전부였다

보고 나서 내가 자연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 생각하게 됐습니다.영화 한 편을 보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처음에는 가족이 집 안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재난 스릴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단순히 인간이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쫓기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뒤집어서 보여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스트 하우스 2026, 보고 나서 든 질문처음 영화를 볼 때는 왜 사람들이 집에서 나갈 수 없는지, 밖에는 대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습니다.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가족들이 집 안에 갇히면서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결국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외부와 연락할 방법도 사라지고 식량과 생활에 필요한 물건도 점점 부족해지면서 가족들은 집 안에서..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8. 8. 20:00
스마일2 , 영화 끝나도 그 장면만 계속 생각나는 이유

영화 다 보고 나서도 그 장면만 계속 생각났습니다.예고편에서 잠깐 봤을 때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니 댄서들이 하나같이 같은 표정을 짓고 움직이는 장면이 정말 기괴했습니다.단순히 귀신이 갑자기 나타나는 공포가 아니라, 사람이 분명히 사람처럼 보이는데 어딘가 이상하게 움직이고 웃는 모습이 계속해서 불안감을 만들었습니다.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뒤에도 그 장면이 자꾸 떠올랐고, 도대체 왜 이렇게 불쾌하게 느껴지는지 궁금해서 불쾌한 골짜기라는 표현까지 찾아보게 됐습니다.스마일2 공포, 영화 끝나도 계속 생각나는 장면제가 에서 가장 강하게 기억하는 장면은 여러 명의 댄서가 등장하는 부분이었습니다.사람들이 인간 피라미드처럼 서로 얽혀서 천장까지 올라가고, 하나같이 기괴한 표정으로 주인공을 바라보며..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8. 7. 22:00
공포특급 후기|유튜브 조작 방송이 부른 비극, 2025 한국 공포영화 리뷰

공포특급 후기, 조작 방송이 현실 공포로 변한 한국 공포영화※ 본 글에는 영화 공포특급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일에 가볍게 볼 공포영화가 없을까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공포특급을 발견했다.평소 한국 공포영화도 자주 보는 편이라 큰 기대 없이 감상했는데,개인적으로는 무섭다기보다는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귀신 자체의 공포보다 사람의 욕심과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 문화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은 나름 흥미롭게 다가왔다.인터넷 방송에서 시작된 이야기영화의 주인공은 공포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하지만 방송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고 수입까지 줄어들면서 더 강한 자극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결국 조회수를 위해 무당과 함께 사연이..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7. 4. 23:00
스래시: 상어의 습격 후기|재난과 상어를 결합한 킬링타임 공포영화

※ 본 글에는 영화 스래시: 상어의 습격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평소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공포영화를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어느 날 신작 목록을 둘러보다가 2026년 공개작인 스래시: 상어의 습격을 발견했고, 재난과 상어를 함께 다룬다는 설정이궁금해 감상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엄청난 명작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다.제목만 봐도 어느 정도는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느낌이 있었는데,실제로도 부담 없이 한 편 보기에는 괜찮았지만 이야기의 완성도까지 기대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다. 헤일과 상어라는 조합은 신선했다영화는 거대한 자연재해로 도시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그 틈을 타 상어가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홍수와 상어를 결합한 재난 영화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 설정만큼은..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6. 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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