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미사 후기, 괴물보다 무서웠던 것은 영생을 향한 인간의 욕망
욕망이라는 괴물이 마을에 나타났다.처음에는 작은 마을에 수상한 일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보고 나니 제가 무서웠던 것은 정작 괴물이 아니었습니다. 늙고 싶지 않고, 죽고 싶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인간의 욕망이 결국 괴물을 만들어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수상한 궤짝을 들고 돌아온 프루잇 신부프루잇 신부가 오랜 성지순례를 마치고 자신이 살았던 작은 마을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그런데 신부는 혼자 돌아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긴 궤짝 하나를 가지고 마을로 들어옵니다. 처음부터 관처럼 길쭉한 모양이라 수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그러던 마을에서 이상한 일들이 하나씩 발생하기 ..
영화, 드라마 후기
2026. 8. 18.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