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반전과 스릴이 계속 나옵니다.데드 투 미 뜻도 모르고 틀었는데, 남편을 잃은 젠이 슬픔을 견디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보다 보니 단순한 상실과 치유에 대한 드라마가 아니었습니다.전남편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던 젠은 결국 남편을 죽게 만든 주디를 용서하게 됩니다.그런데 스티브가 또 죽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해서 꼬여갑니다.책임을 물어야 할 상황이 생기면 또 다른 사건이 터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관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갑니다.그래서 무거운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스릴이 계속 이어졌습니다.데드 투 미, 슬픈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처음에는 제목의 뜻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을 잃은 젠의 슬픔과 그 슬픔을 극복..
티저만 봤을 때는 외계인이 나오는 작품이라서 단순히 외계인을 죽이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기 시작하니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반전이 궁금해서 결국 이틀 만에 시즌 1을 전부 정주행했습니다.티저만 보고 외계인 퇴치물인 줄 알았는데, 2일 만에 정주행했다주인공 샘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뒤 깊은 슬픔과 허전함을 안고 실버타운에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이웃들의 친절도 부담스럽게 느끼지만,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잭을 비롯한 친구들과 가까워집니다.저는 샘이 다시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살아가면서 혼자 지내는 것은 너무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큰 사건을 함께 겪으면서 서로 의지하고 단단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미스..
상대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공포보다 인간 심리를 먼저 묻는 작품 ※ 본 글에는 드라마 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퍼 형제가 만든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기묘한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입장에서,이번 작품 역시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드라마는 귀신이나 괴물을 앞세우기보다'상대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었습니다.후반부로 갈수록 공포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 의심,그리고 선택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데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더퍼 형제가 잘하는 것은 '도입부'였다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매 회차 오프닝 연출이었습니다.이 드라마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