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설정이 있었지만 끝까지 몰입하기는 어려웠던 스릴러※ 본 글에는 영화 의 주요 설정과 감상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스릴러 영화를 찾다가 선택한 작품입니다.제목처럼 집 안의 홈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은 처음에는 꽤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특히 일상 속 가장 익숙한 공간인 집이 공포의 무대가 된다는 설정은 충분히 긴장감을 만들 수 있는 소재였습니다.배우들의 연기도 안정적이었고 초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보다 '왜 이렇게 전개되지?'라는 의문이 더 커졌습니다. 반전은 있었지만 설득력이 부족했다가장 큰 반전은 마지막에 드러나는 빙의의 대상이었습니다.처음에는 어머니가 희생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아이에게 악귀가 남..
28년 후, 전작 팬이기에 더 크게 실망했던 속편※ 본 글에는 영화 28년 후의 일부 설정과 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좀비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웬만하면 찾아보는 편이고,28일 후와 28주 후 역시 여러 번 다시 볼 정도로 좋아했던 시리즈다.그래서 28년 후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대했던 영화 중 하나였다.오랜 시간이 지나 드디어 시리즈가 이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반가웠다.하지만 영화를 모두 보고 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기다린 시간이 아깝다'였다.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0점. 지금까지 본 좀비 영화 가운데도 손에 꼽을 정도로 아쉬움이 컸던 작품이다. 전작이 사랑받았던 이유를 잃어버린 것 같았다28일 후와 28주 후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좀비가..